#롤드컵 #월즈 #t1
T1의 승리로 마무리된 롤드컵 플레이인 개막전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T1은 LPL 팀 상대 다전제 1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구마유시 선수는 국제전 통산 킬 2위에 오르는 동시에, 3년 연속으로 IG의 원딜러 갈라 선수를 탈락시키며 천적 관계를 확고히 했습니다.
경기 후 T1 선수단은 승리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이 50~60% 수준이었다고 아쉬워하며 보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반면 패배한 IG의 갈라 선수는 이길 기회가 있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부족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다수의 LPL 선수들이 '대회에서 한 명을 밴한다면 페이커'라고 답해 그의 위상을 증명했으며, BLG 나이트 선수는 LCK와 LPL의 격차는 거의 없다고 말해 앞으로의 대결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