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지예은 쌤.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예은 쌤이 연락하지 말라고 하셔서 이렇게 편지를 보내요.
잘 지내시나요? 저는 어제와 같은 하루를 살고 있어요.
지예은 쌤이 그렇게 좋다던 트러블 1등 브링그린, 지금 엄청 할인 중이더군요.
징크테카 트러블 세럼 46%(29,800원), 톤업 되는 티트리 시카 선쿠션은 53%(16,900원)나 할인 중인데, 아무리 할인을 해도 이 기쁨을 같이 나눌 상대가 없네요.
트러블엔 브링그린이라고 하셨죠? 제 마음의 트러블엔 뭐가 필요할까요?
정답은 사실 이미 알고 있어요. 그치만 그 정답을 고를 자격이 제게 없네요.
학원에서 마주쳤을 때 이제 괜히 돌아가지 마세요. 인사하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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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4천원 쿠폰이랑 파우치도 준다네요. 이 기회 놓치지 마세요. 저와의 인연은 놓쳤지만요.
#지예은 #문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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