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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LCK 컵 승자조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젠지가 BNK 피어엑스를 세트스코어 3대 1로 꺾고 홍콩 결승 직행과 퍼스트 스탠드 출전을 동시에 확정지었습니다.
룹 배틀부터 플레이오프까지 무적함대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온 젠지는 어떤 상대를 만나든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과 불리한 상황에서도 뒤집어내는 한타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0순위 우승후보라는 수식어에 이견을 달기 어려운 완성도를 증명했습니다.
특히 기인이 시리즈 내내 탑을 압도하며 못한 세트가 없을 정도의 활약을 펼쳤고, 2022년부터 LCK 결승 출석률 100%를 기록 중인 쵸비의 꾸준함에도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3세트 패배 직후 4세트에서 상대를 찢어버린 젠지 특유의 '앵그리 모드'가 잔인했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피어엑스는 결승 직행에 실패했으나, 밀리는 흐름에서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매치포인트에서 한 세트를 되찾는 저력을 보여준 만큼, 패자 결승에서 충분히 기대할 만한 경기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