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오픈월드 무협 신작이라길래, 그냥 맛만 보려고 켰는데…
첫인상 후기 소감 리뷰 들어갑니다.

연운(Where Winds Meet)은 기본이 싱글 기반 액션이라 전투 손맛이 진짜 잘 살아있고,
오픈월드도 막 억지로 시키는 게 아니라
내가 보고 싶은 데로 가고, 말 걸고, 발견하는 재미가 있어서
그냥 세계관 안에 쏙 들어가버리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초반에 UI가 좀 복잡하긴 한데
그만큼 콘텐츠가 많다는 뜻이기도 해서
조금만 하다 보면 슬슬 적응됩니다.

무협·무공 감성 좋아하시는 분들,
무료 오픈월드 찾으시는 분들,
싱글·멀티 둘 다 즐기고 싶은 분들은
확실히 취향 맞을 수 있습니다.

전투는 회피·패링·받아치기 3단 구조라
스시마/세키로 감성 좋아하는 분들은 바로 느낌 올 거예요.
초반 대전장에 등장하는 ‘그 할아버지’…
이분이 게임의 액션 철학을 그대로 알려줍니다

무료니까 부담 없이 한번 즐겨보세요.
이 정도면 솔직히 ‘가성비 끝판왕’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