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엄마와 현실 가족 여행 in 후쿠오카 (애숙누나, 집안 싸움)
엄마랑 누나랑 후쿠오카를 갔다 왔어요!
근데 여러분.... 싸웠어요. 아하하하하하하!
"이건 짜다~", "안 묵는다"
밥! 밥! 밥! 밥! 밥! 오직 한식만 찾는 엄마
88세 엄마 입맛이 이렇게 까다로울 줄이야...
저랑 애숙이 누나는 또 맛있게 먹으라고 이것저것 시켰다가 혼나고요!
근데요... 그렇게 티격태격하면서도
엄마랑 걷고, 먹고, 웃고, 또 싸우고(?)
그 모든 순간이 너무 소중했어요.
88세 우리 엄마, 아직도 이렇게 귀엽고 정정하시다니까요!
김영철 가족의 88세 어머니 효도여행
재미있게 봐주시라요~~~~~!